[빡쎈뉴스] 공감대 넓히는 금융당국-카드사, “혁신금융 힘쓴다”
[빡쎈뉴스] 공감대 넓히는 금융당국-카드사, “혁신금융 힘쓴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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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6일 카드사 CEO-금감원장 회동… 김주현 여신협회장 취임 후 첫 오찬간담회
“건전성·포용금융·혁신 강조” 한 목소리
지난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카드사 노력 주목할 만”

[ 인터뷰 /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 : 카드업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지난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된 이후 금융혁신을 위한 카드사의 노력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이러한 혁신이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거나 의도치 않게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

 

금융시작 대내외 리스크 가중… “리스크 관리 당부”도

[ 인터뷰 /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 : 최근 들어 금융시장의 대내외 리스크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융당국이 앞서 발표한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의 운영이 실효성 있게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

카드사 “금융당국과 혁신금융 관련 활발한 논의”
 
[ 인터뷰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혁신금융에 대해서 굉장히 건설적이고 활발한 논의가 있었어요. 규제 샌드박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신한카드, 금융규제 샌드박스 최초 계열사 간 정보 공유 규제 특례 적용
4차산업 혁명 속 혁신금융 개척 논의 

 

[ 인터뷰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저희도 규제 샌드박스에 세 개가 선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걸 어떻게 소프트하게 런칭할 것인가, 금융혁신에 대한 부분을 제일 많이 논의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혁신금융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등 규제 산적… 점차 당국과 공감대 형성 ↑

[ 인터뷰 /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 감독당국에서 생각하는 건전성 문제, 소비자보호 문제, 금융혁신 이런 정책에 저희도 호응하면서 업계의 어려움에 도와달라고… 저희가 생각하는 애로점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니까 조금 더 서로 이해가 깊어졌다. 앞으로 계속 이야기를 하는 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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