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캐시노트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강화
SC제일은행, 캐시노트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강화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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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소상공인 모바일 매출관리 플랫폼 ‘캐시노트’와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강화 제휴
API 활용한 데이터 교환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관리 혁신 지원 및 공동 마케팅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지난 16일 소상공인 모바일 매출관리 플랫폼인 캐시노트(주식회사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자체 금융 데이터와 캐시노트의 카드매출 데이터를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상호 교환함으로써 소상공인 맞춤 대출 및 서비스 개발합니다. 이밖에도 캐시노트 고객 전용 온라인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제휴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차별화한 소상공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와 상품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캐시노트는 전국 37만여 개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현금영수증, 카드 매출전표, 세금계산서 등 매출정보 집계 결과와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 방문 리뷰 등을 모아 카카오톡으로 알려줌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관리를 입체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금융거래의 불편을 줄여주는 동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우수한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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