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20주년 맞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출발은 “친근한 화약”
[빡쎈뉴스] 20주년 맞은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출발은 “친근한 화약”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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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가을마다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5일 열립니다. 한화 대표 사업인 방산 부문을 대중에 알리는 차원에서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도혜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불꽃들, 매년 가을밤을 수놓는 한화의 서울세계불꽃축제입니다.

지난 2000년 시작한 한화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화의 대표적인 시회공헌활동으로, 일반에 다소 생소한 화약을 대중에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 김상일 / 한화사회봉사단 부장 : "한화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화약을 어떻게 대중들과 친화적으로,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취지에서 기획이 되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면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LIife is colorful”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늘을 사는 삶을 응원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 안전 관리와 쓰레기 처리 등을 위해 한화 임직원 8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사회공헌이라는 의미를 더합니다.

[ 김상일 / 한화사회봉사단 부장 : "한화 임직원 8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서 행사장에서의 질서 유지나 안전 관리, 그리고 불꽃축제 이후에 클린 캠페인을 통해서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

이밖에도 한화는 또 다른 사업 부문인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표 사업인 화약과 태양광 등 전문성을 통한 공익 나눔이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빡쎈뉴스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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