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 신설
KB금융,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 신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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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 한 곳에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3일 'KB GOLD&WISE 마곡역'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70개로 확대하였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9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며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에서의 첫 번째 KB금융그룹 WM복합점포입니다. 이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서울 서남권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전망입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 추천,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점포 커버리지의 확장으로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은행·증권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고객 관점의 종합자산관리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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