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하반기 컨템포러리 강화... '홉스·휘슬' 국내 첫 론칭
롯데쇼핑, 하반기 컨템포러리 강화... '홉스·휘슬' 국내 첫 론칭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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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하반기 매장 개편(MD)에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대합니다.

롯데백화점은 9월 27일(금) 국내 최초로 영국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HOBBS(홉스)’, ‘Whistles(휘슬)’,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컨템포러리는 명품, 리빙과 함께 백화점 매출을 견인한 상품군으로, 지난 해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7.8%, 올 해 상반기에는 8.2% 신장했으며,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도 지난 해 10.7%, 올 해 상반기에는 13.2%로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론칭을 앞둔 3개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HOBBS(홉스)’와 ‘Whistles(휘슬)’은 모던한 디자인의 브랜드이며,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은 여성스러운 패턴과 프린트가 강점인 여성 브랜드입니다.

첫 번째 매장으로 9월 27일(금) 강남점 3층에 영업면적 약 99 ㎡(30평)규모로 ‘HOBBS(홉스)’와 ‘Whistles(휘슬)’이 입점하며, 뒤이어 10월 4일(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5층에 약 198㎡(60평)규모로 ‘HOBBS(홉스)’, ‘Whistles(휘슬)’,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을 오픈합니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컨템포러리 상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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