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MMORPG ‘탈리온’ 대만·홍콩·마카오 등 3개국 정식 출시
게임빌, MMORPG ‘탈리온’ 대만·홍콩·마카오 등 3개국 정식 출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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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임빌)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탈리온’ (사진=게임빌)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TALION)’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탈리온은 앞서 태국을 시작으로 1년간 일본,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중남미, 대한민국 등에 출시됐습니다.

게임빌은 "이번 3개국 출시를 통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인들이 연맹간 전쟁(RvR)에 특화한 모바일 MMORPG ‘탈리온’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은 유저들의 외국 게임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시장 규모도 성숙한만큼 현지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습니다.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유료 패키지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패키지 지원 이벤트’를 한달간 운영할 예정이며 게임 안에서 진행되는 런칭 기념 버프 및 온타임 이벤트,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캐릭터 투표 이벤트 등도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기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 업데이트도 내달 17일까지 진행합니다. ‘필드 드랍 이벤트’를 통해 초보 지역과 자이론 지역에서 각각 필드의 특정 몬스터를 잡으면 인기 아이템인 ‘거인의 핵’과 ‘아루칸의 영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템들을 모으면 고대 조각과 무기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최고급 장비 뽑기 확률이 2배 높아지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유저들은 필드 드랍 이벤트와 최고급 장비 뽑기 확률 2배 이벤트를 통해 좀 더 빠른 장비 강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탈리온’은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MMORPG로 우수한 타격감과 그래픽,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3D 뷰를 갖춘 게임입니다. ‘MMWARRPG’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략성이 높은 진영 간 전쟁(RvR) 콘텐츠가 특화된 강점으로 꼽힙니다. 

게임빌은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으로 진행한 ‘탈리온’의 글로벌 흥행을 확산시키고, 향후 출시할 게임들도 이 전략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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