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주문·결제 한 번에"…네이버, '테이블주문' 정식 출시
"모바일로 주문·결제 한 번에"…네이버, '테이블주문' 정식 출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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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테이블주문KIT의 모습 (사진=네이버)
네이버 테이블주문 KIT의 모습 (사진=네이버)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음식점을 찾은 고객이 테이블에서 모바일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테이블주문' 기능을 26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이블주문은 음식점, 카페 등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업종이라면 어디서나 고객이 직접 ▲테이블 위에 부착된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해 ▲메뉴를 확인 ▲주문하고 ▲네이버페이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주문 툴’입니다. 

테이블 주문은 약 3개월 간의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1인 사업자, 중소상공인들이 업무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사업 과정을 거쳤습니다.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기 때문에 고객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도 매장을 한층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주문내역 및 접수 여부를 사업주뿐 아니라 고객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메뉴 변동에 대해서 일일이 메뉴판을 수정하거나 고객에게 직접 안내해야 했다면, 테이블주문 내 메뉴정보는 사업주가 직접 ‘관리 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테이블주문을 이용한 고객들이 직접 남긴 리뷰, 평점 등은 사업주들의 메뉴 개선 및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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