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다이어트 유산균제품 유통망 '확장'...하반기 수익률 '기대'
바이오니아, 다이어트 유산균제품 유통망 '확장'...하반기 수익률 '기대'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9.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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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랜드 신제품 ‘비에날씬+’ 출시, 10월 4일 NS홈쇼핑 첫 방송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 170% 증가로 큰 폭 성장세
자체 브랜드의 홈쇼핑 진출로 하반기 수익률 확대 기대
바이오니아, 다이어트 유산균제품 유통망 '확장'...하반기 수익률 '기대'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바이오니아가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 유통망 확대를 위해 홈쇼핑을 통한 직접 판매에 나섭니다.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대표 김명희)은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을 오는 4일 NS홈쇼핑에서 런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그동안 자체 브랜드인 ‘비에날씬’을 자사몰에서, 유한양행을 통해 뉴오리진 온오프 매장에서 그리고 홈쇼핑은 ‘셀티바’ 제품으로 판매를 해 왔습니다.

다만 매출비중이 가장 큰 홈쇼핑은 에이스바이옴이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닌 홈쇼핑전문업체를 통해 판매되는 것이어서 실제 판매에 비해서 매출액은 적은 편이었습니다.

회사는 이번 유통망 확대를 통해 하반기 매출증가와 수익률 확대를 꾀할 방침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 ‘비에날씬 플러스’는 에이스바이옴의 자체 브랜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체지방감소 유산균인 BNR17®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기존제품과 채널을 계속 유지한 가운데 새로운 제품으로 홈쇼핑을 직접 런칭해 매출증가와 제품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겠다."며 "특히 올해 1분기 20억, 2분기 53억대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역시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고 4분기에 분말 스틱 제품을 직접 런칭하는 만큼, 하반기에 매출증가와 더불어 수익률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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