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태풍 '미탁' 피해 회원 금융지원 실시
신한카드, 태풍 '미탁' 피해 회원 금융지원 실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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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회원 대상 카드대금 청구유예, 분할 상환 등 지원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4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무이자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최장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입니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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