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가 2019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6,990억 원, 영업이익 7,811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매출액 역시 46조 2,433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입니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합니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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