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플레이디, 레몬, 대신밸런스제8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인 플레이디는 지난해 347억원의 매출과 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상장 주선인은 KB증권이 맡았습니다.
레몬은 '나노 멤브레인' 등 나노 소재 및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14억 원, 영업손실은 3억 원이었습니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입니다.
또 대신밸런스제8호기업인수목적(스팩·SPAC)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로 지난 9월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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