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스마트 로봇 '첫 선'… 상용화될까?
[빡쎈뉴스] 스마트 로봇 '첫 선'… 상용화될까?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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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앵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생활 편의를 돕는 로봇이 실생활에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화상통화, 화상회의 업무에 대한 지원부터 가사도우미, 아이돌보기까지 인간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로봇‘이 급부상 하고 있는데요.

송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름을 부르자 로봇이 다가오고 뒤를 쫓아 다닙니다. 이동 중에는 영상까지 촬영하며 개인 사진사 역할까지 자처합니다.

자율주행은 물론, 영상촬영,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지능형 인공지능 스마트 로봇입니다.

[ 황영기 / 휴림로봇 상무 : “테미는 퍼스널 로봇이고요. 말 그대로 집안에서 오피스에서 여러 장소에 상관없이 개인형으로… 손을 쓰지 않고 핸즈프리 개념으로 잘 따라다니면서 언제든지 음성으로 로봇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로봇은 이밖에도 화상 회의, 도우미,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상 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픈 플랫폼도 제공해 수요자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생산도 할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 기반 서비스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황영기 / 휴림로봇 상무 : “일단은 국내에 유수 AI플랫폼 사업자들과 같이 플랫폼을 테미와 연동한 사업을 하고 있고요. 다양한 서비스 개발 파트너들하고는 테미에 올라가는 서비스를 개발해서 서비스에 맞는 B2B버티칼 시장을 공략… ]

1인 가구가 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로봇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정부는 오는 2023년을 목표로 국내 로봇 시장을 15조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을 '로봇산업 글로벌 4대강국'으로 키운다는 정부 계획을 실현한 국내 첫 ‘서비스 로봇’ 탄생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빡쎈뉴스 송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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