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 대축제… “총 20여개 ESG 프로그램 진행”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 대축제… “총 20여개 ESG 프로그램 진행”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진행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관점 하에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약 1천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먼저 환경과 연계해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 활동을 추진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합니다.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합니다.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축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해외 나눔 활동도 진행합니다. 개발도상국에 신한카드의 캐릭터인 ‘판귄’을 활용한 책가방을 전달해 아동교육을 지원하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활동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헌혈증 기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역사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ESG의 내재화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자원봉사대축제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 ·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