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뉴트로 열풍 공략"...'요즘 힙한' 아웃도어 스타일링 제시
노스페이스, "뉴트로 열풍 공략"...'요즘 힙한' 아웃도어 스타일링 제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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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아웃도어 의류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힙한 패션 스타일 중 하나로 부상한 가운데,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나섰습니다.

노스페이스는 고프코어룩, 스트리트룩 등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물론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까지 담은 캡슐 컬렉션(최신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작은 규모로 자주 발표하는 컬렉션)인  ‘달톤 컬렉션(DALTON COLLECTION)’과 ‘레이지 컬렉션(RAGE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노스페이스의 ‘달톤 컬렉션(DALTON COLLECTION)’은 ‘눕시 재킷’을 비롯한 노스페이스 헤리티지 제품이 지닌 고유의 배색 디자인을 재해석해 탄생한 제품군으로 고프코어룩의 대표 아이템이자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아노락 재킷과 어글리 슈즈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노스페이스 ‘달톤 아노락(좌)’ 및 ‘달톤 슈즈(우)’ 제품 컷

또 다른 캡슐 컬렉션인 노스페이스의 ‘레이지 컬렉션(RAGE COLLECTION)’은 1990년대 유행했던 스노보드, 스키 등 스노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기하학적 패턴과 오렌지, 퍼플, 블루 등을 활용한 화려하면서도 과감한 배색이 특징인 레트로 풍의 제품군입니다.

 노스페이스 ‘레이지 재킷(좌)’, ‘레이지 팬츠(우)’ 제품 컷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선보였던 브랜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여 젊은 층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캡슐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며 “달톤 컬렉션과 레이지 컬렉션이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아이템으로, 30~40대 기존 고객에게는 노스페이스와 관련된 추억과 과거의 유행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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