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아이 위해 무게 낮췄다"...경량화 된 '책가방' 선 봬
빈폴키즈, "아이 위해 무게 낮췄다"...경량화 된 '책가방' 선 봬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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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아이들의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가방의 무게를 대폭 줄였습니다.

빈폴키즈는 자전거 자수, 클래식 체크 패턴, 토끼 캐릭터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자인에 더욱 가벼워진 ‘20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 오는 27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빈폴키즈가 이번에 출시한 책가방은 무게를 낮추는 데에 특히 힘썼습니다. 보강재를 보다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기존 700g~900g대에서 500~700g대로 무게를 20% 이상 낮췄습니다.

또한 빈폴키즈는 자전거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 책가방과 토끼 캐릭터인 빙키의 귀를 활용한 디자인의 ‘헬로 빙키’ 책가방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디테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책가방 등판에 빈폴키즈만의 레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인체 곡선을 살려 입체적으로 제작, 충격 흡수/무게 분산 기능, 통기성, 착용감을 높여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습니다.

멜빵에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쓰리엠(3M) 반사판’을 적용해 야간 활동시 안전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이용 편의성과 실용성도 고려했는데, 책가방을 열 때 여밈 부분이 전체적으로 열려 아이들이 가방 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고 꺼낼 수 있게 했다고 빈폴키즈 측은 설명했습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책가방은 매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라며,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더욱 가벼워진 무게로 출시돼 우리 아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보다 편안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돕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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