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전가맹점 대상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개시
우리카드, 전가맹점 대상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개시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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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화면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 화면 [사진=우리카드]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포인트 자동 사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인트 자동 사용'은 '위비 꿀머니'나 '모아포인트' 등 우리카드 스마트앱 및 모바일웹에서 사전에 지정한 포인트 금액만큼을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동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예를 들어 5천 점의 포인트를 사전등록한 고객의 경우, 2만 원을 결제할 때 5천 점은 포인트로 자동 차감되고 차액인 1만5천 원만 결제가 된다.

기존에는 포인트 사용 가능한 매장을 찾아 직원에게 직접 포인트 사용을 요청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국내 대부분의 가맹점(후불교통, 제세공과금 등 제외)에서 별도 요청 없이도 보유 포인트를 이용해 결제를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늘 강조해온 정원재 사장의 고객중심 경영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개발하여 보유 포인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향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마케팅을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스마트앱 및 모바일웹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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