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일대에 ‘아르테자이’를 11월 분양한다.
아르테자이는 총 1021가구, 지하 3층 지상~최고 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며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단지 앞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는 2021년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완공될 예정이며 주변 지역에는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들어설 전망이다.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르테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