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미세먼지의 습격"…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출시
"다시 시작된 미세먼지의 습격"…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출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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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1cm·무게 530g… "작고 가벼워"
3시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사용 가능
(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제품 이미지 (사진=웅진코웨이)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환절기마다 나타나는 중국발 미세먼지 습격에 가전업계가 관련 상품 출시에 한창이다. 대용량 공기청정기부터 휴대용 제품까지 기존 상품에서 나아가 다양한 제품군 확장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안지용)는 휴대가 간편해 유모차, 차량,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강력한 청정능력을 갖춘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AP-0119R/S)’을 출시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로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 및 공공장소에 한정됐던 공기청정기 수요가 유모차, 차량, 사무실 책상 등 개인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휴대가 간편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생수병 사이즈와 유사한 높이가 21cm, 무게가 530g(필터 포함)으로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간편하다. 부드러운 라운드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세우거나 눕혀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되고 실용적인 슬라이딩 스트랩을 적용해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에어보틀 AP-0119R/S는 크기는 작지만 청정 성능은 강력하다. 일반 공기청 정기에 사용되는 동일한 구조의 크기만 축소시킨 청정 팬을 더블로 적용하고, 극세사망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결합된 일체형 필터를 탑재해 강한 흡입력으로 주변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어준다. 필터는 6개월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을 획득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레이저 먼지센서를 탑재했으며, 공기질 오염도는 실시간으로 제품 상단 조작부를 통해 수치와 4가지 색상으로 동시에 보여줘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에어보틀 AP-0119R(IoCare)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극초미세먼지ㆍ초미세먼지 등 공기질 정보와 제품 제어, 필터 잔여 수명 체크 등이 가능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보틀은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적용해 3시간 동안 충전 하면 무선으로 최대 12시간(1단 작동 기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에어보틀 AP-0119R(IoCare)는 USB 충전뿐 아니라 무선 충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박미라 웅진코웨이 글로벌 상품기획팀장은 “웅진코웨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공기청정기능과 편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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