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거래 정지' 현대상선 "거래재개 위해 노력할 것"
'주식매매거래 정지' 현대상선 "거래재개 위해 노력할 것"
  • 권오철
  • 승인 2018.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한국거래소가 17일 현대상선의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한국거래소가 17일 현대상선의 주식거래를 정지시켰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팍스경제TV 권오철] 한국거래소가 17일 현대상선 주식에 대한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한 가운데, 현대상선 측이 주식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모든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의 경영개선 상황을 충분히 설명함으로써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주식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16일 전 오너였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상선 전직 대표이사 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현재 거래소는 현대상선의 전직 임직원들의 배임혐의 발생이 공시 규정상 상장실질심사 사유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현대상선 주식에 대해 주식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취했다.

현대상선 측은 "해당 고소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제반 거래 내용 및 그로 인한 손익에 관한 사항들은 이미 현대상선의 과거 재무제표 및 기타 공시된 정보들에 정확하게 모두 반영되어 있었던 바"라면서 "현대상선은 그와 관련하여 투자자들을 오인시킬 만한 어떠한 허위정보도 제공한 사실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본건 고소제기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회사의 재무상황에 악영향을 미칠 만한 어떠한 사항도 발생할 우려가 없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