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실업 케어 무료 보험 서비스’ 제공…‘따뜻한 금융’ 실천
신한은행, ‘실업 케어 무료 보험 서비스’ 제공…‘따뜻한 금융’ 실천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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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급여클럽’ 가입한 20만 고객 중 중소기업·개인사업체 재직 근로자 대상
-신한의 따뜻한 금융을 실질적 혜택의 대고객 서비스로 연결

[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My급여클럽 가입 고객이 예상치 못한 실업을 겪었을 때 위로금을 제공하는 ‘실업 케어 무료 보험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My급여클럽은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더불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6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실업 케어 무료보험 서비스’는 보험 가입 후 2년 동안 재직회사의 폐업 혹은 도산에 의한 비자발적인 실업이 발생할 경우 매월 25만 원씩 6개월간 총 150만 원의 실업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신한은행이 보험료를 전액 부담한다.

My급여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중소기업 또는 개입사업체에 재직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모바일 금융 플랫폼 쏠(SOL)과 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와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7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료보험 이벤트는 My급여클럽에 월급봉투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 때 반영한 것과 같이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고객들에게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힘이 되고자 하는 은행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My급여클럽 고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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