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앞치마 두른 롯데 사장단...'김치 만들기'에 도전하다
[빡쎈뉴스] 앞치마 두른 롯데 사장단...'김치 만들기'에 도전하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9.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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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롯데가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의 함께 나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치를) 옛날에 담아본 적 있죠. 배추도 사러다니고, 포기도 잘라주고. 옛날에는 김치 30~50포기 할때 욕조에 넣어서 절임하고 물 빼고 이런 것은 제 소관이었어요. 항상 이런 것 할 때는 옛날 생각도 나고, 이걸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 "남 돕는 일 하잖아요. 항상 재밌어요. (김치) 담글 때마다 어려운 사람들이 이걸 먹게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기쁜 거예요. 표정들이 다 좋잖아요 하하"]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 "우리 소외된 이웃을 돕게 위해서 이렇게 시간과 힘을 다해서 하는 이런 기회가 너무 행복합니다"]

 

[김용기 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 : "앞으로도 저희 롯데그룹이 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서 같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2015년부터 처음 시작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계열사 임직원이 김장을 통해 노사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롯데 대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5년 간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7만 5천포기 (약 200톤)의 김치가 전국 2만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롯데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 함께하는 친구, 롯데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  "앞으로도 저희 롯데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호, 친환경 실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선도적으로 이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함께 하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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