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신임 행장, 30일 취임식...임기는 3년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방문규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제21대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30일 취임했다.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1984년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장, 재정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 제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등 예산 및 경제 정책 분야를 거쳤다.
또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뒤 세계은행에 파견 나가 선임 공공개발전문가로 일하는 등 국제적 감각도 인정 받고 있다. 대외거래 전담기관인 수출입은행의 장으로서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문규 행장의 임기는 30일 시작해 앞으로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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