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비규제·개발호재' 인천 루원시티 주거·상권 선점한다
우미건설, '비규제·개발호재' 인천 루원시티 주거·상권 선점한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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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우미건설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우미건설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이 교통·생활 인프라 호재를 앞두고 있는 인천 루원시티에서 주상복합과 상업시설을 짓는다. 특히 루원시티는 비규제 지역으로 예비청약자들의 접근성이 넓어질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8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

아파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1층~지상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로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서로 다른 장점으로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지면 루원시티의 교통망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으며 주거상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며 “또한 일대가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들어서며 아파트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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