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농협네트웍스,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키운다
한국동서발전-농협네트웍스,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키운다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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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확대 등 농촌경제활성화형 신재생사업 공동추진

 

한국동서발전은 5일(화)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농협네트웍스(주)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5일(화)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농협네트웍스(주)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농협네트웍스(사장 권남회)와 '농촌 상생형 신재생에너지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협력으로 농업인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하고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부동산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서 농촌지역의 사업입지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설비 건설까지 담당힌다. 한국동서발전은 사업공동협력은 물론 농민과 농촌사회와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농촌의 재생에너지 시장 잠재량은 수백GW로 사업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농민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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