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쎈뉴스] 이상호 임픽스 대표, “중소기업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빡쎈뉴스] 이상호 임픽스 대표, “중소기업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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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앵커] 5G 상용화 후 B2B 분야에서 가장 큰 먹거리로 떠오른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 팩토리’인데요. 시장 확대에 따라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진행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중소·중견 규모의 제조업체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잡니다. 

[기자]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업체 임픽스가 대기업에서 나아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을 선보이며 영토를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는 5일 팍스경제TV 김덕조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최근 종근당제약과 자동차 부품업체 코렌스, 한국기능공사 등에 순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 : “기존에는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계열의 대기업들을 주로 구축했고, 이제는 한미약품과 콜마와 같은 업체들도 구축을 하고,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반도체 분야인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제약, 화장품, 식품 등 분야를 막론한 주요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상황. 
 
임픽스는 기존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중소, 중견기업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임픽스는 기존 생산설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전 과정을 모니터링, 통합·관리할 수 있는 ‘HMI 원격제어’ 특허기술을 출원했습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새 라인 구축을 위해 투자 비용을 들이기 어려운 점과 장기간 생산을 멈출 수 없는 점 등을 감안해 관련 기술을 개발한 겁니다. 

임픽스는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기존 기업들의 공정시스템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 : “(기존 생산성에 대한) 개선도 있지만, 미래 ‘초경쟁 시대’에 더 나은 품질과 공정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고, 기존에는 기능공의 손에서 제조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중소·중견기업까지도 이것이 데이터로 축적돼 회사의 자산이 되는 숙제가 필요한 거죠. ”] 

임픽스는 더 많은 중소중견 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포부입니다. 

빡쎈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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