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KCC건설(대표 정몽열, 윤희영)이 오는 11월 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센텀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이 중 444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청약 자격 및 전매 조건 등이 완화됐다.
센텀 KCC스위첸의 계약금은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센텀 KCC스위첸 분양관계자는 “센텀 KCC스위첸은 단지 주변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해운대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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