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 행복한 겨울 함께한다”
NH농협은행,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 행복한 겨울 함께한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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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 개최
-네일아트, 머리 손질 등으로 꽃단장한 어르신들 즉석 사진 촬영과 방한용품 전달

[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이대훈 은행장(가운데)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11일 경북 영천시 영천농협에서 ‘2019년 말벗서비스 농촌어르신과 행복한 겨울동행’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리에는 이대훈 은행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농촌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도시와 농촌에 홀로 거주하시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금융사기 대응 방법을 어르신께 자세히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하여 평소 전화로 소통하던 농촌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네일아트와 머리 손질로 꽃단장을 해드리고 즉석 사진을 촬영해 나눠드렸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점심을 대접했다”며 “특히,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고 언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대훈 은행장은 “올해로 만 12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드리는 농협은행만의 사랑전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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