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 '여성특화' MD 시장 주도한다…"북유럽 감성 구현"
유림개발, '여성특화' MD 시장 주도한다…"북유럽 감성 구현"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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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루(Ruu) 논현 투시도
루(Ruu) 논현 투시도

유림개발이 서울 강남에서 여성특화 컨셉트의 MD 시장을 개척한다.

세계적으로 뷰티와 헬스 컨텐츠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며 해당 산업에 수요가 집중된 여성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림개발은 '루(Ruu) 논현'을 통해 헬스케어와 뷰티케어를 접목한 '헬스 앤 뷰티'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Ruu) 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 건물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부지는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성수대교 및 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분당선·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 9호선 언주역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있다. 아울러 광역·직행·공항버스 노선 등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만 인근에 약 20곳이 들어서 있어, 승하차 인구 등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분당 등지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신사동 가로수길 등 패션·뷰티 인프라가 갖춰진 상권이 근접했다.

임준모 유림개발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헬스 앤 뷰티 업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루(Ruu) 논현 은 강남 지역에서 기존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특화를 표방한 헬스 앤 뷰티 컨셉트의 상업시설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 관광객 수요까지 아우르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지 외관은 수입 외장재 세라믹 패널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인테리어는 북유럽 감성을 컨셉트로 정했다.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구현한다는 취지다.

여기에 각종 스포츠 시설 등 헬스케어 시설과 에스테틱 등 뷰티 클리닉이 들어서면 여성을 위한 관리시스템이 올스톱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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