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 이하 LH)가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1만8000㎡, 704억원)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752~2,074㎡이며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20~1,37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411만㎡)는 계획인구 6만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으로 지하철 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있다. 또 향후 지구내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로, 역세권 유동인구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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