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S&D, '아파텔'로 대구 수요자 겨냥…"중소형 아파트 대체제"
자이 S&D, '아파텔'로 대구 수요자 겨냥…"중소형 아파트 대체제"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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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자이 S&D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범어자이엘라’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총 192실 규모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도보 약 10분거리의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비롯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어, 이 노선이 확정될 경우 범어역은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무상 2대)도 제공된다. 자이S&D와 GS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한 시스클라인은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외기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시스템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브랜드인데다 수성구 내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청약통장을 통한 수성구 입성이 하늘의 별따기로 여겨지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범어자이엘라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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