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 우산구역에 대규모 물량 공급…"개발호재에 예상 수요↑"
GS건설, 광주 우산구역에 대규모 물량 공급…"개발호재에 예상 수요↑"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의 문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우산구역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가 약 1만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여기에 교통호재도 활발하다.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만큼 우수한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