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1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동시 개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2천여 명' 참여…'국내 최대 규모' 데모데이
[조용병 / 신한금융그룹 회장 : “(신한금융은) 혁신 금융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확대의 기회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청년 구직자 여러분들도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한퓨처스랩,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15년 1기 출범...지금까지 122개 스타트업 발굴
총 ‘169억 원’ 직접 투자
[변창환 / 콰라소프트 대표 : “(신한퓨처스랩 참여 이후) 신한금융투자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기로 했고요. 협력을 통해서 저희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투자도 함께 진행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확실히 사업을 하는 데 수월하여지도록 한 것 같습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랩’ 출범...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
'대기업 협력' 육성 계획...'혁신 기업 생태계' 확대 목표
‘플러그앤플레이’ 협업…싱가포르, 일본, 미국 진출 기업 ‘별도 선발’
[김영민 /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팀장 : “통신, 유통, 뷰티 등 글로벌 분야의 대기업들과 협력을 해서 저희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같이 클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그 기업들을 더욱 제한 없이 글로벌 진출시킬 수 있도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저희의 내년도 계획입니다.]
신한퓨처스랩,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 발판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