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동 약자용 차량 20대 지원..."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동 약자용 차량 20대 지원..."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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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가 장애인, 노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했다.

HUG는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HUG는 올해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전국 시·군·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우선적 지원이 필요한 20개소를 선정해 경차 총 20대를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국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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