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개발, 서울 강남서 '뷰티·헬스' 수요잡이 나선다…"주변 인프라 시너지"
유림개발, 서울 강남서 '뷰티·헬스' 수요잡이 나선다…"주변 인프라 시너지"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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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서울 강남에 H&B 컨셉트의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헬스와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을 공략해 한 자리에서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취지다.

특히 유림개발(대표 최영진)은 ‘루(Ruu) 논현’을 통해 여성 뷰티˙헬스 특화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만큼 지하 2층~지상 2층의 시설에는 각 층별 특성을 담은 MD가 계획돼 있다.

먼저 지하에는 프라이빗 풀·피트니스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건강 관리를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F&B·에스테틱 등 키테넌트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등도 예정됐다. 위치 특성상 인근 지역과의 연계 시너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외부와 내부는 모두 아이슬란드를 컨셉트로 빛에 집중한 설계가 적용됐다.

첨단 LED 조명은 물론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가 다수 활용된다. 또 빙하의 투명한 빛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스 케이브’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논현동은 패션과 뷰티가 중심인 압구정 로데오, 가로수길 상권 등과 인접하다. 의료관광이 활성화 된 압구정과 신사동과 맞닿아 있어 외국인 유동인구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수대교 및 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편리해 서울 전역은 물론, 분당 등 수도권 인근 지역의 유동인구도 밀집된 상황이다. 학동역, 강남구청역·언주역이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유림개발 임준모 부사장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뷰티·헬스·힐링·외식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여성특화 상업시설로 높은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지닐 전망” 이라며 “특히 지역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출 예정인 만큼, 문턱이 높지 않아 투자수요가 몰릴 것” 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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