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독도새우' 등 설 선물세트 판매
갤러리아백화점 '독도새우' 등 설 선물세트 판매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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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아백화점]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지점별 식품관 행사장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는 오는 25일에 종료된다.

청탁관리법, 일면 '김영란법' 개정에 따라 10만원 한우선물세트를 출시하는 등 5~10만원대의 선물세트들을 지난해보다 45% 확대했다.

특히 지역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귀한 선물세트들을 선보인다.

'고메이494 유기농 참기름·들기름'은 경북 울진 금강송면의 유기농 햇 원물로 70병만 한정 판매한다.

숙성 막걸리를 먹이고 음악을 들려주는 등 독특한 방법으로 사육해 육향이 풍부한 '강진맥우' 독도 새우 최고 품종인 '도화새우', 국내 최저사육밀도에서 무항생제로 길러낸 제주흑돼지 선물세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 올리브 전문 브랜드 '올리비에&코 프렌치 쉐프 세트'는 갤러리아만의 특화상품으로 국내에 오직 200세트만 입고됐다.

이탈리아 장인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최고급 가죽 와인케이스와 14 캐럿 골드 등으로 병 무늬를 새겨 소장가치를 높인 '스테파노리치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가 2015년부터 업계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충청지역 우수상품 선물세트 '아름드리' 상품으로는 '금산흑삼'과 '광천별맛김', '궁골 된장·고추장·간장' 등을 선보인다.

특히 궁골 장세트는 방부제나 색소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서해안에서 채취한 천일염과 국내산 토종 콩으로 가마솥에서 전통방식으로 생산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를 뜻하는 가심비가 높은 상품을 찾는 추세"라며 "이에 발 맞추어 기존의 고가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하고, 선물을 주고 받는 고객의 마음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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