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중흥건설이 22일부터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에 나선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000여㎡(4,815세대 예정)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 강변북로 및 제1·2 자유로를 이용한 차량 이동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덕은지구, 국방대터, 상암 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고양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덕은지구가 서울 서부권 직주근접의 배후주거지 기능과 함께 주거와 업무지역 기능을 모두 갖춘 자족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74~84㎡ 50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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