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리모델링 강자’로 알려진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1호인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기존 1316세대를 최고 25층 10개동 1488세대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2600억원이며 수평·별동 증축을 통한 일반분양분은 172세대다.
포스코건설은 또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기존 세대와 1대1방식으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530억원에 182세대와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트윈타워 커튼월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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