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동산 정보...쉽고 재밌게" 유튜브 '자이TV'로 시청자 소통 늘린다
GS건설, "부동산 정보...쉽고 재밌게" 유튜브 '자이TV'로 시청자 소통 늘린다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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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서울 집값에 미칠 분양가상한제 영향’, ‘2020년 부동산 시장’, ‘2020년 서울 매매 시장 분석’ 등 딱딱하고 어려운 부동산에 관한 정보가 토크쇼 형태로 재밌고 쉽게 해석된다.

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부동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한 것.

GS건설은 자이TV의 대표 코너인 ‘부동산 What 수다’에서는 부동산 투자요령, 부동산 관련 상식 등이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분양가상한제 및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학술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이광수 미래에셋 애널리스트는 수요와 공급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직방에서 축적한 부동산 시장의 실질적인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구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위한 키워드 중심의 세분화된 전망이 관전 포인트다.

자이TV 시청자의 질문을 사전에 공모 받아 전문가가 직접 답해주는 시간을 마련하며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거리감을 더욱 줄이는데 집중했다.

GS건설은 전문 분야를 살려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 구독자가 업계 최초로 2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인에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고자 부동산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했다”며,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구독자가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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