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교통 호재를 안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3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자리를 잡았다.
내달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34~121㎡ 총 799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16세대다.
신길뉴타운은 위치 특성상 서울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 교통망이 발달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은 물론 7호선 보라매역이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가 뻗어 있어 여의도·강남·광화문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 신림선 경전철과 신안산선이 각각 2022년, 2024년에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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