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12월 분양물량, 전년동기比 58% 감소
중견건설사 12월 분양물량, 전년동기比 58% 감소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중견주택업체의 12월 분양 물량이 11월은 물론 전년도 12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심광일)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744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달 총 6,110세대였던 공급량보다 6%(366세대)가 줄었으며 지난해 12월 1만3581세대보다 58%(7837세대) 감소한 수치다.

대구 235세대를 제외하면 나머지 광역도시의 분양물량은 없다.

지역별로는 8대 도시 중 인천이 1427세대로 가장 많고 서울은 44세대 공급에 그친다. 최근 조정대상지역 해제 구역이 나온 부산의 경우 963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경기도가 2226세대, 전라북도가 508세대, 경상남도가 341세대 각각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