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회공헌 활동 '활발'...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만든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회공헌 활동 '활발'...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만든다'
  • 장민선 기자
  • 승인 2019.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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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장민선 기자]

[앵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는 요즘입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17년 취임 뒤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윤리경영이 강조되는 자본시장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장민선 기자입니다.

[기자]

새빨갛게 먹음직스러운 양념을 절인 배추에 채웁니다.

익숙지 않지만,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급니다.

한국거래소의 '2019년 KRX 국민행복 김치 나누기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습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겨울 먹거리 지원을 위해 열렸는데, 2만7000kg의 김치을 담갔습니다.

[정지원 /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서 2011년부터 9년째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정지원 이사장이 취임한 2017년 이후 한층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 이사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관도 찾아 어르신들께 건강식을 배식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활동 폭을 넓힌 겁니다.

또 지역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아동센터 리모델링·놀이터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지원 / 한국거래소 이사장: 우리 KRX는 국민행복재단을 설립했기 때문에 우리가 자본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전국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할 예정입니다.]

작은 움직임으로 따뜻한 내일 만들기에 나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퍼진 따뜻한 사랑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빡쎈뉴스 장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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