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건설, 특별경제특구 인천청라국제도시 내 '교통호재' 입지 선점
삼정건설, 특별경제특구 인천청라국제도시 내 '교통호재' 입지 선점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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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삼정건설(대표 이기환)가 업무·금융·관광레저·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특별경제특구인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삼정그린코아 브랜드를 선보인다.

청라국제도시는 이달 21일 기공식을 진행한 청라 시티타워를 포함해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청라 시티타워는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해발 448m의 초고층 빌딩으로,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테마파크·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스타필드 청라’ 가 청라국제도시 내 개장을 추진 중이다.

지하철 연장선 호재도 계획돼 있다. 2027년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구로를 비롯해 고속터미널·반포 등 서울 남부권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2021년에는 인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를 9호선과 직결하는 급행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사업(홍대입구역 – 청라)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이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및 GRT(유도고속차량) 정류장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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