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AI 신기술 대공개···박대연 회장 “클라우드 AI가 세상 바꿀 것”
티맥스, AI 신기술 대공개···박대연 회장 “클라우드 AI가 세상 바꿀 것”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9.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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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인공지능 AI는 이제 제법 익숙한 서비스인데요. 티맥스가 AI 신기술을 대거 공개하면서 일반적인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협업지능으로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도혜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이티, 올해 월별로 보여줄래요?”

사용자의 요청에 티맥스가 새롭게 공개한 AI 비서 서비스 하이-T(하이티)가 그래프를 띄워가며 자세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까지 가능한데, 클라우드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둔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 윤형봉 / 티맥스소프트 글로벌 CTO : "하이티는 AI 융합 플랫폼 기반의 비서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클라우스 서비스라는 제품을 통해서 일반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축적되는 여러 데이터를 AI 엔진과 연계하면서 사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경쟁성 있는 내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티맥스는 29일 열린 티맥스데이를 통해 하이티 외에도 티맥스는 하이퍼브레인, 하이퍼데이터 등 기업과 AI의 협업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기존 인공지능이 아닌 협업지능을 표방하는데, 인간과 AI기술이 협력해 최고의 결정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박대연 회장은 “통역 없는 AI”만이 벽이 없는 협업을 가능하도록 한다고 강조했는데, 이를 위해선 클라우드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대연 / 티맥스소프트 회장 : "AI를 구축하는 데 클라우드 AI가 되지 않으면 굉장히 잘못될 확률이 많다. 거의 모든 세상에서 AI 세상이 열릴 텐데 반드시 클라우드를 염두해두고 AI를 만들어야 하는 게 티맥스의 생각입니다." ]

티맥스데이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대연 회장은 내년 초 세상을 놀라게 할 OS의 등장을 예고하면서, 오는 2030년 100조 원 매출 달성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빡쎈뉴스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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