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461억원 규모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 수주…“특화설계 적용”
SK건설, 1461억원 규모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 수주…“특화설계 적용”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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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SK건설(대표 안재현 임영문)이 1461억원 규모의 인천 ‘남광로얄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지하3층~지상20층, 12개동 총 77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인천 도심지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있으며 문학IC와 도화IC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 시청∙법원 등 관공서와 론 신기시장∙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이 인접했다.

김수환 SK건설 도정영업2실장은 “남광로얄아파트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며 “SK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건설은 2023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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