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GS가 2020년도 임원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GS홈쇼핑 대표이사로 김호성 부사장이 내정됐다.
GS는 3일 GS홈쇼핑 영업총괄을 담당하던 김호성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GS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성 사장은 1961년생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줄업했다.
1987년 럭키증권에 입사하며 그룹에 들어 LG홈쇼핑 전력기획팀장, GS홈쇼핑 금융-서비스부문장 상무, GS홈쇼핑 영업본부장 전무를 거쳤다.
2015년 영업본부장 부사장에 임명된 그는 2019년 영업총괄 부사장 승진에 이어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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