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네이쳐포레 시공품질 입증…LH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화성산업, 네이쳐포레 시공품질 입증…LH고객품질대상 '대상' 수상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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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사진출처 : LH)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사진출처 : LH)

화성산업(대표 이종원)이 시공한 시흥은계 S-2BL(네이쳐포레) 단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관한 ‘2019 고객품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결과가 적용된 것.

해당 단지의 현장소장을 맡은 황인경 이사는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산업의 대상 수상은 2016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LH고객품질대상은 LH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1년치를 평가 후 수상 여부를 결정한다.

화성산업에서 시공한 네이쳐포레는 지난해 8월 입주가 진행됐다.

연면적 20만 2,036㎡,  지하1층 ~ 지상15~29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으며 총 1,594세대의 대단지다.

2018년에는 LH리츠지구 시공업체중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무재해 2배수를 기록하며 안전사업장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입주지정기간 종료후 1개월 시점에 하자처리 결과를 입주자에게 직접 평가받는 입주자 역평가 제도가 적용됐다.

화성산업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에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화성산업 앞으로도 품질에 대한 변함없는 가치실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보다 나은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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