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권익위 청렴도 최고점 갱신…반부패·청렴활동 앞장 결과
중소기업중앙회, 권익위 청렴도 최고점 갱신…반부패·청렴활동 앞장 결과
  • 윤민영 기자
  • 승인 2019.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외부고객은 물론 내부직원들로부터 높은 청렴도를 인정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8.68점으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8.61점 보다 0.07점 상승했으며 2010년 중앙회가 처음 청렴도 측정을 받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점수이다.

외부고객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는 8.88점으로 지난해 보다 0.06점 높아졌으며 ‘금품, 향응, 편의 부패 경험률’이 2년 연속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직원들이 응답하는 내부청렴도는 8.05점으로 이 또한 지난해 보다 0.13점 올랐다.

불투명성·연고관계 등 조직문화는 8.55점이며 신고자 보호 등 부패방지제도는 7.61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24점, 0.27점 상승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의 청렴도 수준은 지난해부터 2등급으로 상향되며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전 임직원이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