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서청석 기자]
[앵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창립이래 역대 최고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롤스로이는 국내 네번째 전시공간을 판교에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롤스로이스가 국내 네번째 전시 공간을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롤스로이스는 작년 글로벌 판매 대수 4107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창립 역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두드러졌는데요, 2018년 국내에서 전체 백스물세 대를 판매하며 2017년 여든여섯대대보다 143%증가했고 올해는 지난 11월 기준 이미 150대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2년 연속 세자릿 수 판대 대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겁니다
[로즈마리 미첼 /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홍보 담당 : "한국의 성장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런 성장을 최근 몇 년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다."]
롤스로이스는 한국 시장의 성장에 라운지 형태의 전시관을 마련해 국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롤스로이스를 접할 수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로즈마리 미첼 /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홍보 담당 :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계속해서 투자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뉴 고스트'를 출시할 예정인데 고스트 모델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 내년에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고스트는 지난해 국내 전체 판매 대수 123대 중 65대를 차지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인기 모델인 만큼 내년에도 신모델 출시로 판매량 견인을 기대한다는 설명입니다.
차 한대에 적게는 4억원에서 7억원까지 하는 초럭셔리 자동차 롤스로이스가 한국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빡쎈뉴스 서청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