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윤민영 기자]
대명건설(대표 이태일)이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대명건설의 브랜드를 활용한 지식산업센터인 세종 대명벨리온은 세종시 4-2생활권 산업용지 4-2블록에 연면적 6만 2,533㎡ 규모로 들어서며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해 총 539실로 구성된다.
세종 대명벨리온이 들어서는 세종테크밸리는 기업·대학 등의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향후 산·학·연·관 연계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덕특구 산업단지를 비롯해 세종·대전·청주 외 수도권을 포함한 6개 권역의 총 5100여개 기업체가 잠재적인 수요층이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운행이 예정돼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KTX 호남선·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받은 입주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특례 제한법에 의거해 취득세(50%)와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아울러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주목된다. 세종 대명벨리온은 2021년 5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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