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썸씽, ‘위드 아티스트’ 신규 오픈…“걸그룹 여자친구와 듀엣 부른다”
노래방 앱 썸씽, ‘위드 아티스트’ 신규 오픈…“걸그룹 여자친구와 듀엣 부른다”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9.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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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수현 기자]

(사진제공=썸씽)

 

노래방 앱 썸씽(대표 김희배)이 스타와의 듀엣을 즐길 수 있는 썸씽 위드 아티스트 메뉴를 신규 오픈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와 함께 듀엣 부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썸씽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썸씽 위드 아티스트 메뉴는 가수, 셀럽,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스타가 부른 노래를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메뉴로, 스타와 팬이 듀엣을 함께 부르며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썸씽 위드 아티스트의 첫 번째 스타는 걸그룹 ‘여자친구’이다. 2015년 데뷔한 여성 6인조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지금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등의 빅 히트곡과 수백만 명의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걸그룹이다.

여자친구 멤버 6명의 인사말과 은하, 유주의 ‘시간을 달려서’ 듀엣 선창으로 시작된 ‘썸씽 위드 아티스트–오늘부터 나랑 썸씽할래?’ 이벤트는 12월 1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여자친구와 듀엣 노래 완성 이후, 썸씽 앱에 포스팅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벤트 마감 이후 자체 시상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썸씽 자체 토큰(암호화페)가 지급될 예정이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캐시트리와의 MOU 이후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여자친구의 다양한 노래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가수와 팬이 노래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 썸씽이 새로운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대표 소성진) 관계자는 “팬과 노래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글로벌 확장성이 큰 썸씽을 통해 팬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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